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롤드컵, MSI에 이은 새로운 국제대회 출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 또 하나의 국제대회가 출범합니다. 12일, 라이엇게임즈는 2025년 시즌에 적용될 LoL e스포츠 개편안을 발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팀과 선수, 팬 모두 세계 강팀이 경쟁하는 대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에 따라 새로운 국제대회를 신설하고 추후 정식 명칭과 브랜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라이엇게임즈의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더욱 다채롭고 경쟁력 있는 대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와 대회의 명칭 및 브랜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니, LoL 팬들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목차

1. 라이엇게임즈, LoL e스포츠 지역 리그 5개로 통합: 국제대회 출전권 강화

2. LoL e스포츠 새로운 국제대회 시스템 발표: 승격·강등 모델과 출전권 개편

3. LoL e스포츠 국제대회 형식 변경과 MSI 일정 연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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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엇게임즈, LoL e스포츠 지역 리그 5개로 통합: 국제대회 출전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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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는 국제대회 출전권이 걸린 전세계 지역 리그를 아메리카스(북미·남미), LEC(유럽·중동·아프리카), LCK(한국), LPL(중국), APAC(아시아·태평양) 등 5개로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번 개편으로 LJL(일본), LCO(오세아니아), PCS(대만·동남아), VCS(베트남) 리그는 신설된 APAC 리그로 통합되었습니다. 또한, LLA(라틴아메리카)와 CBLOL(브라질)은 기존 북미 LCS와 함께 아메리카스로 합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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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개편은 지역 리그 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세계 강팀들이 국제대회에서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결정입니다. LoL e스포츠 팬들은 각 지역 리그에서 출전권을 얻기 위한 팀들의 치열한 경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LoL e스포츠 새로운 국제대회 시스템 발표: 승격·강등 모델과 출전권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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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가 LoL e스포츠의 새로운 국제대회 시스템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APAC과 아메리카스로 편성된 지역 리그들은 신설 지역리그의 하부 리그로 편입되며, 승격·강등 모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각 지역 리그는 1년에 총 3회의 스플릿을 통일하여 경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LCK는 2025년에도 총 3회의 스플릿을 치루게 됩니다.
• 이에 따라 리그별로 신설 국제대회 출전권이 새롭게 설정되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우승팀은 1장의 국제대회 출전권, MSI는 2장, 월드 챔피언십은 3장이 주어집니다. 새로운 국제대회는 매년 3월에 6일간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지역리그 스플릿의 우승팀 총 5팀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3. LoL e스포츠 국제대회 형식 변경과 MSI 일정 연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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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는 LoL e스포츠의 국제대회 형식을 새롭게 변경하며 MSI의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각 지역의 성과에 따라 팀들이 다전제 경기를 펼치며, 상위 4팀이 토너먼트 라운드로 진출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을 도입하게 됩니다.
• MSI 출전 자격은 이제 2번째 스플릿을 통해 확보할 수 있으며, MSI 개최 시점도 현재 5월에서 7월로 미뤄질 예정입니다. 각 지역의 세 번째 스플릿에서는 해당 지역의 최종 우승팀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 출전팀이 확정됩니다.
• 특히, MSI 우승팀이 속한 리그와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리그는 추가적인 월드 챔피언십 슬롯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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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롤드컵과 MSI에 이어 새로운 국제대회가 출범합니다. 이는 팀과 선수들이 세계 각지에서 격돌하며 경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롤드컵과 MSI에 이어 새로운 대회는 다양한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팀들이 진출하여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광을 노릴 것입니다. 이번 변화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더욱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