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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담은면 안되는 음료: 주의해야할 5가지

by 햇쭈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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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는 휴대성과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수 보관용 그릇입니다. 요즘에는 일회용 컵 대신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불필요한 쓰레기 또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하지만 알맞지 않은 음료를 텀블러에 담으면 불편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에 권장되지 않은 음료를 담으면 세균 번식은 물론 보온·보냉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텀블러에 담은면 안되는 음료에 대하여 알아보고 사용 전에 꼭 확인해야 할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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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과일주스


2.탄산음료


3.뜨거운 음료


4.유제품


5.알코올 음료

텀블러 사용

1. 과일주스

과일 주스는 자연스러운 색소와 산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텀블러에 담으면 변색이나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 주스는 설탕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텀블러의 내부에 설탕이 녹아 습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텀블러에 담으면 안되는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탄산 가스의 압력으로 인해 텀블러가 뚫릴 수 있으며 음료가 새어 나오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텀블러에는 탄산음료를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뜨거운 음료

텀블러는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담아서는 안 됩니다. 뜨거운 음료는 텀블러의 내부 압력을 증가시키고 뚫릴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끓는 물이나 차 같은 고온의 음료는 절대로 담지 않아야 합니다. 뜨거운 음료를 담을 때는 넣은 뒤 1분 정도 증기를 빼고 닫는 게 좋습니다.

4. 유제품

 

유제품 음료는 텀블러에 담으면 상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제품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텀블러의 내부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제품이 고체 형태로 텀블러 내벽에 말라 달라 붙을 경우 부식에 위험도 있고 세균 번식을 촉진해 악취가 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제품 음료는 텀블러에 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알코올 음료

알코올 음료 역시 텀블러에 담으면 안 됩니다. 맥주나 소주는 주성분이 에탄올이라 산성을 포함하고 있어 텀블러의 소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텀블러 내부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코올 음료를 담는 경우에는 다른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는 간편하고 휴대성이 좋은 용기지만 위에서 언급한 음료는 텀블러에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을 지키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 시에는 음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올바르게 사요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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