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 예약 가이드: 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 예약 방법과 주의사항

한라산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인기 등산지입니다. 한라산은 자연보호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탐방 예약이 필요한 코스와 그렇지 않은 코스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라산 탐방 예약이 필요한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의 예약 방법, 주의사항, 그리고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에 대해 자세히 안내합니다.

 

 

목차

1. 한라산 탐방 예약이 필요한 코스

2. 예약 없이 탐방 가능한 코스

3.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

4. 탐방 시 주의사항

한라산 탐방 예약 바로가기

1. 한라산 탐방 예약이 필요한 코스

한라산 탐방 예약 가이드

1. 성판악 코스

• 특징: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갈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 탐방 소요 시간: 왕복 약 8시간 (편도 약 4시간)
• 예약 필요 여부: 필수
• 주요 포인트: 백록담 정상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경치와 도리천숲의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관음사 코스

• 특징: 성판악 코스보다 경사가 가파르며, 체력적으로 도전이 되는 코스입니다. 한라산의 웅장한 자연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탐방 소요 시간: 왕복 약 9시간 (편도 약 4시간 30분)
• 예약 필요 여부: 필수
• 주요 포인트: 백록담 정상에서 이어지는 고산지대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 예약 없이 탐방 가능한 코스

한라산 등산코스

1. 어리목 코스

• 특징: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짧은 코스로, 한라산을 가볍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탐방 소요 시간: 왕복 약 3시간 (편도 약 1시간 30분)

2. 영실 코스

• 특징: 기암괴석과 절벽 등 한라산의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탐방 소요 시간: 왕복 약 3~4시간

3. 돈내코 코스

• 특징: 한라산의 남쪽에서 접근 가능한 코스로, 상대적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은 탐방객에게 추천합니다.
• 탐방 소요 시간: 왕복 약 6시간 (편도 약 3시간)

3.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로그인

탐방로 선택 후 예약

PC에서 예약하는 방법

한라산 1월1일 야간산행 예약

1.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예약 시스템 접속
   • 한라산 탐방 예약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예약 시스템에서 진행합니다.
2. 로그인 
   • 카카오톡 계정 로그인 또는 실명 인증 로그인 중 선택 가능합니다.
3. 탐방 코스 선택
   • 성판악 또는 관음사 코스를 선택한 뒤, 날짜와 시간, 탐방 인원을 설정합니다.
4. 예약 완료
   • 예약 후 전송되는 QR 코드를 저장하거나 출력하여 탐방 당일에 지참합니다.

한라산 탐방 예약 바로가기

모바일에서 예약하는 방법

1. 모바일 페이지 접속
   • PC와 동일한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며, 자동으로 모바일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2. 탐방 예약 진행
   • 탐방 코스,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 후 예약을 완료합니다.
3. QR 코드 수령
   • 예약 완료 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QR 코드가 발송됩니다.

4. 탐방 시 주의사항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 탐방 예약 가능 기간
  • 예약은 매월 첫 업무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가능합니다.
  • 예를 들어, 12월 예약은 11월 초부터 가능합니다.
• 예약 대기 및 취소
  • 예약 대기 발생 시, 3일 내에 예약 확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예약 후 탐방하지 않으면 1회 패널티로 3개월, 2회 누적으로 1년간 예약 불가 조치가 적용됩니다.
• 입산 가능 시간
  • 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 동절기 기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입산 가능합니다.
  • 백록담 하산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이후로 제한됩니다.
• 탐방 준비
  •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적절한 등산 장비를 준비합니다.
  • 탐방 중 쓰레기 배출 금지 및 자연 훼손을 방지해야 합니다.

한라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국립공원입니다. 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도 다양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탐방 전 충분히 준비하고, 규정을 준수하여 한라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