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완벽 가이드｜신청기간·서류·가구원 동의·소득분위·지급 시점까지 총정리

대학교 등록금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매년 반복되는 가장 중요한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국가장학금 신청이죠.
특히 1차 신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신청 버튼만 누르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진짜 중요한 과정은 그 이후에 시작됩니다.

본 글에서는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앞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신청 기간, 서류 제출, 가구원 동의, 성적 기준, 소득분위 산정, 지급 시점 등을 가장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만 읽어도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1.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

2. 지원 대상 및 소득분위·성적 기준

3.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모바일·PC 공통)

4. 서류 제출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가장 중요하다

5. 1차를 놓쳤다면? 구제신청 활용법

6. 국가장학금 금액 및 지급 시점

국가장학금 신청 바로가기

1.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

국가장학금 신청은 정확한 날짜를 모르면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1차 기간은 재학생에게 사실상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 완료해야 합니다.

📌 1차 신청기간

• 2025년 11월 20일(목) 09:00 ~ 2025년 12월 26일(금) 18:00
• 주말·공휴일도 신청 가능
• 단, 마감일은 18시까지만 가능

📌 서류 제출 기간

• 2025년 11월 20일(목) 09:00 ~ 2026년 1월 2일(금) 18:00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기간

• 2025년 11월 20일(목) 09:00 ~ 2026년 1월 2일(금) 18:00

👉 핵심 요약

“신청 버튼만 눌렀다고 끝이 아니다!”
국가장학금은 아래 세 가지가 모두 완료돼야 소득분위 산정이 진행됩니다.

1. 학생 신청
2.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3. 서류 제출

이 중 1개라도 빠지면 장학금 심사가 멈추고, 지급도 미뤄집니다.

2. 지원 대상 및 소득분위·성적 기준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은 사실상 대부분의 대학생 및 예비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가능 대상

• 재학생
• 신입생(수시·정시)
• 편입생
• 재입학생
• 복학생
• 2026년 입학 예정자 (합격 전이라도 신청 가능)

추가합격으로 대학이 바뀌더라도 나중에 재단 시스템에서 자동 반영되므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국가장학금 지원 기준은 크게 두 가지

① 소득분위(학자금 지원구간)

국가에서 가구원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0~9구간을 부여합니다.
보통 8구간 이내 학생들이 주요 지원 대상이 됩니다.

• 미혼 → 부모님 정보 동의 필요
• 기혼 → 배우자 정보 동의 필요

정보 제공 동의가 없으면 소득분위 산정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② 성적 기준

대부분의 재학생은 아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80점(3.0 / B학점) 이상

🎯 단, 아래는 예외:

• 기초·차상위 (1~3구간) → C학점 경고제 적용
  → 연 2회, 70점대도 가능
• 신입생
• 편입생
• 재입학생
• 장애학생
  → 첫 학기 성적 기준 없음

3.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모바일·PC 공통)

국가장학금 신청은 복잡해 보이지만 단계별로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① 준비물

• 학생 본인 명의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간편인증
• 본인 계좌번호
• 부모님 또는 배우자의 주민등록번호
• 휴대폰 본인인증 가능 상태

② 신청하는 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 로그인 후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1.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선택
2. 학사정보 입력 (학년·학과·학적 등 2026학년도 기준)
3. 장학금 유형 선택
4. 약관 동의
5. 신청 정보 입력
6. e-러닝 이수
7. 신청완료 확인

중요:
신청 버튼을 눌러도 상태가 “작성 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신청완료] 문구와 문자·알림톡까지 확인하세요.

4. 서류 제출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가장 중요하다

📌 ①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가장 중요한 절차이며, 매년 다시 해야 합니다.

• 미혼 → 부모님
• 기혼 → 배우자

가구원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정보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소득분위 조회가 시작됩니다.

동의를 깜빡하면 소득분위 산정이 멈춤 → 장학금도 늦게 지급됨

📌 ② 서류 제출

사람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릅니다.

서류 제출 확인 방법

신청 후 1~3일 뒤
→ ‘서류제출현황’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서류 확인
→ 모바일 또는 PC로 업로드

제출 시 주의사항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모두 보이게
•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분”만 인정
• 누락된 정보가 있으면 반려될 수 있음

5. 1차를 놓쳤다면? 구제신청 활용법

재학생이라면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부득이하게 놓쳤을 때는 구제신청(재학생 신청 자동부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제신청 가능 사유

• 병원 입원
• 가족 간병
• 학적 변동
• 불가피한 개인 사정 등

2차 신청 시 자동으로 구제 절차가 붙고, 필요시 증빙을 제출하면 승인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주의

• 평생 단 2회만 가능
•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이 허술하면 반려될 수 있음

그래서 구제신청은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위한 보험"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1차 기간 안에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6. 국가장학금 금액 및 지급 시점

📌 지원 금액

국가장학금 1유형 기준

• 학기당 약 50만~150만 원 차등 지원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학생 사이에서도 소득분위 차이로 연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분위를 어떻게 받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 지급 시점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흐름은 동일합니다.

1. 1차 신청 + 가구원 동의 + 서류 제출까지 마무리
2. 약 8주간의 소득분위 심사
3. 심사 완료 후
   • 등록금 고지서에서 우선 감면
   • 또는 이미 납부했다면 학기 초 계좌로 환급

즉, 빠르면 2026년 2월 말~3월 초에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에게 가장 큰 경제적 혜택 중 하나입니다.
특히 1차 신청은 재학생에게 거의 의무에 가깝기 때문에
“신청 → 가구원 동의 → 서류 제출”
이 3단계를 모두 기한 내에 완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6학년도 국가장학금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달력을 꺼내 11월 20일과 12월 26일, 1월 2일을 표시해 두세요.

장학금을 처음 신청하는 학생도, 이전에 신청했던 학생도 이번 글만 잘 따라오면 문제없이 신청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