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20일 개봉,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명량을 시작으로 한산 용의출현, 마지막을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10년간 이어진 대장정을 화려하고 뭉클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량해전

노량해전은 임진왜란부터 정유재란까지 7년 전쟁을 끝낸 전투이자 이순신장군의 생애 최대 최후의 해전입니다. 1598년 12월 16일 새벽,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이 지휘하는 조선-명나라 연합함대가 철수하려는 고니시 유기나가의 일본 함대를 구조하려는 시마즈 요시히로의 일본 함대를 속여 노량해협에 유인 후 기습하여 관음포로 몰아 넣어, 극소수 탈출을 제외한 대다수를 침몰, 나포시켜 큰 승리를 거둔 해전입니다.

노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해전으로 '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마라'라는 유언을 남긴 해전으로도 유명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20일 개봉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액션대작으로 12월 20일 개봉합니다. 

개봉하기에 앞서 15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마쳤습니다. 성웅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 일대기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몇 시간 전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이 출연을 하며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채워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 죽음의 바다 11월 15일 제작보고회

김한민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이순신 장군의 대의, 유지에 대한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며 어떻게 보면 이것을 위해 대장정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고 작품을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을 알면 알수록 존경심이 더 커졌다며 그 마음을 더 크게 담은 작품이 노량: 죽음의 바다가 아닌가 싶다고 얘기하고, 도망가는 적들을 왜 그렇게 끝까지 붙들고 싸웠는지 이순신 장군이 전하는 메시지가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각성 혹은 깨달음을 주지 않을까 싶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습니다.

정재영, 김윤석, 백윤식, 허준호

특히 노량:죽음의 바다는 1598년 노량 해협의 겨울 바다에서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합니다. 1시가 40분이 넘는 해전신이 펼쳐지고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시는 해전이라서 유지가 큰 울림이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캐스팅 정보

김윤석, 백윤식,정재영, 허준호

1. 우선 이순신 장군의 역할에는 배우 김윤석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준사역할-김성규, 권율 역할-남경읍, 방수진 역할-문정희, 송여종 역할- 최덕문, 이윤룡 역할- 박훈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2. 일본 측 캐스팅을 보면 시마즈 요시히로 역할에는 백윤식, 곤시 유키나가 역할- 이무생, 시마즈 다다츠네 역할 박명훈, 아리마 하루노부 역할- 이규형, 데라자와 부장 역할- 배성우 등이 캐스팅되어 출연명단에 올랐습니다.

3. 명나라 측 캐스팅을 살펴보면 진린 역할에는 정재영, 등자룡 역할에는 허준호, 진구경 역할- 안보현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출연하였습니다.

4. 특별출연으로는 광해군 역할에 이제훈과 이면 역할에 여진구가 특별출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노량:죽음의 바다 런칭 예고편

이순신 3부작으로 찾아오는 김한민 감독의 역작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