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소식 중 하나는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 및 복귀입니다. 특히, 한 선수의 국내 복귀는 스포츠 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곤 합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MLB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KBO로 복귀하는 류현진 선수의 커리어에 대한 세세한 분석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어떻게 성장했고 해외 무대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내 무대에서 어떤 기록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글은 야구 팬들에게 그의 커리어를 요약해주면서 그가 국내 무대로 복귀하는 의미와 여파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류현진 한화와 합의 임박 소식
류현진은 한화와의 계약에 합의 하고 공식적인 절차만 남은 상태로 알려져있습니다. 계약 수준은 최소 4년 170억 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으로 국내 최고액인 포수 양의지의 4+2년 152억 원의 금액을 웃돌 것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이제 최종 발표만 남은 가운데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는 데로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날 준비도 마쳤다니 류현진의 KBO복귀 공식 입단 발표가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 류현진 역대 KBO 통산기록
- 190경기 181선발 출장
- 1269이닝 98승 52패 1세이브 27완투, 8완봉
- 1238삼진, 383볼넷
- 9이닝당 삼진 비율 : 8.78
- 9이닝당 사사구 비율 : 2.72
- 피안타율 : 0.235 , 피출루율 : 0.295
- ERA : 2.80
- 최다 승: 2006년 18승 (한국 신인 기록)
- 최저 평균자책점: 2010년 1.16 (KBO 역대 최저 기록)
- 최다 탈삼진: 2006년 209개 (KBO 역대 2위)
- 최다 선발승: 2010년 23승
3. 류현진 KBO 수상 기록
- 2006년 KBO 신인왕
- 2006년 KBO MVP
- 2006년 평균 자책점 1위, 다승 1위, 탈삼진 1위
-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 탈삼진 1위
- 2010년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 완투 1위, 완봉 1위
- 2010년 KBO MVP
- 6회 KBO 골든글러브
- 7회 KBO 최다 탈삼진
4. 류현진 KBO선수 최초 MLB 포스팅 직행
류현진은 2012년 11월 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KBO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후 군 문제를 해결하고 2012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LA 다저스에 진출하였습니다.
류현진의 MLB 포스팅 직행은 KBO 역사의 큰 이정표였습니다. 당시까지 KBO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대부분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야 했지만, 류현진은 KBO에서 직접 메이저리그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류현진은 MLB 진출 이후에도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3시즌 동안 113승 91패, 평균자책점 3.38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다저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류현진의 성공은 KBO 선수들의 해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류현진 이후 많은 KBO 선수들이 MLB를 비롯한 해외 프로야구 리그에 진출하고 있으며, KBO는 이제 세계적인 야구 리그로 성장했습니다.
5. 류현진 MLB 통산 기록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3선발로 2013년 ~ 2014년까지 각각 14승 8패 3.00, 14승 7패 3.38의 성적으로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고 2015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며 2015년과 2016년은 단 1경기만을 등판하고 2017년, 2018년은 재활로 인해 많은 이닝은 던지지 못했지만 준수한 성적을 남긴 후 2019년에는 182이닝 14승 10패 2.32라는 성적을 남기며 사이영상 3위라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맺었지만 지속적인 부상과 재활로 많은 이닝은 던지지 못한채 4년간 315이닝, 24승 15패 3.97 이란 성적을 남기고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 최다 승: 2013년 14승
- 최저 평균자책점: 2019년 2.32 (내셔널 리그 2위)
- 최다 탈삼진: 2014년 217개
- 최다 선발승: 2014년 27승
수상:
- 2013년 내셔널 리그 신인왕
- 3회 내셔널 리그 올스타 선정 (2013, 2014, 2019)
- 2019년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3위
-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
- 한국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00승 달성 (2019년)
- 한국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500탈삼진 달성 (2022년)
오늘 이야기한 류현진 선수의 복귀 소식은 그의 이전 성적이나 그가 가진 명성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차지하는 비중에 의해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복귀는 새로운 시즌과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야구계 전반에 어떤 파급 효과를 불러올지 앞으로 지켜볼 사항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야구 팬들은 그의 성취를 기억하고 복귀 소식에 거는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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