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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프리덤 엣지'를 통한 안보협력 강화 합의

by 햇쭈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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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은 해상과 공중 뿐만 아니라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 여름 최초로 '프리덤 엣지(Freedom Edge)'라는 3자 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안보 협력의 새로운 차원을 열고 북한 미사일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번 결정에 대해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에서 '프리덤 엣지'의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의는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발전으로 기대됩니다.

한미일, 다영역 연합연습의 새로운 장을 열다

출처: 채널 A 한미일 연합 훈련

  • 한국, 미국, 그리고 일본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합연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함께하는 본격적인 다영역 훈련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일의 훈련은 주로 해군 위주로 이루어져 왔는데, 이번 여름에는 공중, 수중,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국방부의 고위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는 기존의 해상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동시 훈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떤 종류의 훈련이 포함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과 통합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미일, 프리덤 엣지로 한계 넘어

한미일 프리덤 엣지

  • 한미연습 '프리덤 실드'와 미일연습 '킨 엣지'의 결합으로 탄생한 '프리덤 엣지'가 한미일 다영역 3자훈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 한일로 분할되던 훈련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작년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이러한 훈련은 본격적으로 논의되어 왔습니다. 정상회의 결과물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는 "3국은 우리의 조율된 역량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3자 훈련을 연 단위로 훈련 명칭을 부여해 다영역에서 정례 실시하고자 함을 발표한다"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미일, 체계적인 다영역 3자훈련으로 안보 강화

한미일 안보협력 3자훈련

  • 한미일 국방장관들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의 훈련을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12일 화상 국방장관회담에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회담에서는 3국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영역에서의 훈련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에 따라 한미일은 4월 26일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비롯한 실무협의를 통해 3자훈련 계획을 조율했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안보를 강화하고 협력을 강조하는 한미일의 결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향한 새로운 한걸음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 한미일은 최근 회담에서 고위급 협의를 정례화하고, 돌아가며 회의를 열며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이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를 연말까지 작성하기로 함으로써, 안보협력의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3국 도상훈련(TTX) 실시에도 합의되었습니다. 이는 역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질 것입니다.
  • 한미일은 또한 북한의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표준 운영 절차를 수립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한미일은 최근 '프리덤 엣지'를 통한 안보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안보를 강화하고 지역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열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한미일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훈련과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프리덤 엣지'는 한미연습 '프리덤 실드'와 미일연습 '킨 엣지'의 결합으로 탄생한 이름입니다. 이를 통해 한미일은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미일은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를 비롯한 다양한 안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역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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