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대표적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17세가 되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2024년부터 신분증 정부 표준안 제정에 의해 달라지게되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도입
2.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방법
3.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
4.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도입
운전면허증의 경우 10년마다 갱신이 필요하고, 그때마다 최근 사진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원확인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주민등록증은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주민등록증은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에 20년 넘은 주민등록증도 쓰이고 있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방법
이렇게 유효기간이 도입이 되면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 받으셔야 하는 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은 선택사항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해야 될 의무입니다. 내년에 주민등록증 발급을 해야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 하셔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정부 24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 1매와 같이 제출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발급 신청서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수령 방법을 선택 할 수 있고 발급이 완료되면 방문하거나 등기로 받아 보면 됩니다.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
1)3.5cm×4.5cm 크기의 증명사진이 필요합니다.
2)사진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고 귀와 눈썹의 일부가 사진에 꼭 보여야 합니다.
3)얼굴은 정면을 응시하고 표정은 자연스러운 무표정이어야 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이제는 주민등록증을 일일이 들고 다니실 필요가 없이 실물 주민등록증을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분증을 꺼낼 수 있기 때문에 크게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물론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년 확인이 필요한 때는 물론이고 민원서류를 발급할 때,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대출을 신청할 때도 신원 증명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인 1단말기에만 암호화하여 안전 영역에 저장할 수 있고, 본인 생체 인증을 거쳐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이 되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도난과 도용일텐데 이렇게 생체 인증이 도입이 되면 이를 거쳐야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분실 시 분실신고를 하면 즉시 사용이 중단된다고 하니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경되는 내용에 대비를 못하면 과태료를 내야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어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신분증 발급방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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